하와이 1달 여행기(1)

2017년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4주정도 하와이에 다녀왔던 여행 리뷰를 하려고 한다.
대학생일때 학교에서 정말 좋은 기회를 얻어서 갈 수 있었고, 아직까지도 계속 기억에 남아있던 여행이다. 그 기억이 너무 좋아서 아내한테도 자주 같이 가고 싶다고 말할 정도다.
17년도 7월 31일 저녁에 하와이안항공으로 하와이로 출발했다.

대략 10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도착한 하와이의 첫 인상은 정말 웃음밖에 나오지 않았다.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새파란 색의 하늘과 이쁜 구름, 야자수까지 보니 드디어 내가 하와이에 왔다 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.

하와이의 날씨는 정말 덥지만 습하지 않고 건조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고온다습한 날씨보다는 불쾌하거나 그렇지 않았다.
오히려 밖으로 나갈 때 마다 기분이 좋았고, 그 더움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.

첫 날은 하와이에 적응하기도 해야하고 시차도 적응해야하기 때문에 조원들과 모여서 식사를 하고 방에서 쉬기로 했다.

와이키키 해변 근처에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라는 식당이다. 나름 하와이 3대버거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, 다른 버거집이랑 비교했을 때 좀 더 우리한테 익숙한 수제버거 느낌을 가지고 있다.

하와이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 위치
https://goo.gl/maps/4DGtYy9jta5ABDd18

Google 지도

이후로 다양한 음식점에 가보기 위해 더 가보지는 않았지만 하와이에 간다면 꼭 가볼만한 음식점이다.